[말말말]"이라크 사태가 악화되자 전쟁주가…"

  • 입력 2003년 12월 1일 18시 28분


코멘트
▽이라크 사태가 악화되자 전쟁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국내 증권업계의 한 관계자, 1일 이라크에서 한국인이 피살되는 등 테러 우려감이 증폭돼 국내외 증시의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가운데에도 군용 통신장비 제작업체 테크노메이트와 방독면을 만드는 해룡실리콘 등 ‘전쟁주’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며.

▽그들은 걸프전 이후 핵개발 시설이 완전히 파괴돼 잘못이 은폐됨으로써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다―이라크 바그다드대 과학부의 압델 마흐디 탈리브 학장, 최근 이라크의 핵무기 개발 계획은 현실성이 없었으며 걸프전 이전에 핵개발에 참여했던 과학자들은 과장과 거짓말을 통해 사담 후세인 전 대통령에게서 막대한 돈을 뽑아냈다고 말하며. 연합

▽한미동맹의 결속력이 과거 어느 때보다 강하다는 양국 정부의 공식발표를 이제 이해할 수 있겠다―이라크 파병에 비판적인 한 교수, 1일 한국 정부가 잇따른 테러에도 불구하고 파병 방침의 철회는 없다고 발표하자 미국을 제외하고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만이 이라크 파병 의지를 보이고 있다며.

▽여성은 ‘정서적 친밀감’이라는 면에서 남성을 별로 신임하지 않는 셈이다―‘정신적 남자’의 저자 숀 머피, 최근 여론조사 결과 데이트에서 남성이 가장 원하는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남성 응답자는 ‘정서적 친밀감’(35%)을 섹스(19%)보다 월등히 많이 꼽은 반면 여성 응답자는 ‘정서적 친밀감’(28%)과 섹스(27%)를 비슷한 비율로 꼽아 남녀간 인식차가 컸다며. 연합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