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3-08-03 18:522003년 8월 3일 18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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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부성은 그간 한국학교 등 외국인학교를 정식학교로 인정하지 않아 이 학교 졸업생은 일본 대학에 응시하려면 대입 검정시험을 치러야 했다.
문부성은 3월 영어권 16개 외국학교에 대해서만 대입 자격을 자동부여하기로 해 차별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현재 일본에는 약 120개 외국인학교에 2만1000여명이 재적 중인데 이 중 절반이 넘는 1만1000여명이 90여개 총련계 조선학교의 재학생이다.
도쿄=조헌주특파원 hans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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