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이교선 前국회의원

  • 입력 2003년 7월 31일 18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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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8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교선(李敎善.사진) 전 의원이 31일 0시15분경 심근경색으로 별세했다. 향년 73세.

강원 홍천군 출신인 고인은 부친인 이재학 전 의원(제헌, 2, 3, 4, 5대 의원)이 1960년 5대 의원 선거 직후 3·15 부정선거 시비로 당선이 취소되자 무소속으로 홍천 보궐선거에 출마해 당선했다. 이후 중앙일보 논설위원을 지내다 공화당에 입당해 8대 국회에 진출했다. 친동생인 이응선(李應善) 전 의원이 고인에 이어 홍천에서 13대(민정당), 15대(한나라당) 의원을 지냈다.

빈소는 경기 고양시 일산 백병원 장례식장, 발인 2일 오전 8시. 031-919-0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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