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상반기 1466억 적자 기록

  • 입력 2003년 7월 31일 18시 16분


코멘트
외환은행은 올 상반기(1∼6월) 1466억원의 적자를 냈다고 31일 밝혔다.

대손충당금을 쌓기 전 영업이익은 3291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4277억원)에 비해 23.1% 감소했다.

외환은행은 2·4분기(4∼6월)만 놓고 보면 449억원 흑자를 냈으며 올해 연간 순이익 목표는 859억원이라고 설명했다.

김두영기자 nirvana1@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