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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의원 "행자-산자부장관 짤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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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의원 "행자-산자부장관 짤라라"

입력 2003-07-31 17:30수정 2009-09-28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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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추미애(秋美愛) 의원이 지난달 31일 의원총회에서 전북 부안군 위도의 원전수거물관리센터 부지 선정 논란과 관련, 김두관(金斗官) 행정자치부장관과 윤진식(尹鎭植) 산업자원부장관의 해임 건의안 제출을 요구해 한때 소동이 일었다.

그는 전날에는 "정부가 경찰을 투입한 지난달 22일은 참여 정부 들어 가장 부끄러운 날"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추 의원은 이날 "평화적 집회를 하고 있던 부안 주민들에게 무자비한 공권력을 휘두른 행자부장관과 현금 지원 등을 거론하며 무분별한 설득작업을 벌인 산자부장관에 대해 당 차원에서 해임건의안을 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지금 부안 주민들의 반발은 반정부투쟁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라며 의총장에서 목소리를 높이던 정균환(鄭均桓·전북 고창 부안) 총무는 "이 자리에서 해임건의안을 결의안으로 채택하는 게 어떠냐"고 거들어 한때 해임건의안 채택 일보직전까지 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참석 의원들은 논란 끝에 당 내에 구성된 '핵폐기물처리장 선정 문제 조사특위'의 활동 결과를 보고 해임안 제출 여부를 추후 논의키로 했다.

이승헌기자 dd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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