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진로 2대 채권자로

  • 입력 2003년 7월 30일 18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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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이 법정관리 상태인 진로의 주요 채권자로 떠올랐다. 30일 진로에 따르면 대한전선은 이달 11일 투자 목적으로 진로의 담보부 채권 3500억원 가운데 1750억원어치를 매입해 총채권액 3000억원(담보부 채권은 600억원)인 골드만삭스에 이어 2대 채권자가 됐다. 대한전선이 사들인 채권은 우리은행이 보유하고 있던 것이으로 경기 이천시와 충북 청원군에 있는 소주 생산공장이 담보로 잡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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