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31]'해피투게더'외

  • 입력 2003년 7월 30일 17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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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오락·KBS2 밤11·05>

‘학교 가는 길’의 출연진은 가수 박정아 유진 자두. 이들은 ‘나는 귀신을 본 적이 있다’ ‘나는 화장실에서 쇼한 적이 있다’ 등 질문에 답한다. ‘쟁반 노래방’에서는 만화 주제가 ‘독수리 오형제’의 가사를 틀리지 않고 부른다. ‘쟁반극장’에서는 상반기 결산 베스트5를 발표한다.

◆선녀와 사기꾼<드라마·SBS 밤9·55>

재경과 경숙의 약혼식 날, 승준은 춘식에 대한 혐의를 찾아내 재경과 춘식을 잡기 위해 출동한다. 이로 인해 약혼식장에서 한바탕 소동이 빚어진다. 재경은 당황하고 춘식은 혼란을 틈타 돈 가방을 들고 도망친다. 춘식은 재경에게 연락해 새로운 작전을 준비한다.

◆휴먼다큐 희로애락<다큐·MBC 오후7·20>

유명 패션업체 이사인 유밀레씨(25·본명 남윤정)는 5년전 서울대를 자퇴하고 미국 네바다주립대 호텔경영학과에서 공부를 마치고 귀국했다. 그는 연극 무대에 선 경력도 있고, 파티 기획을 하기도 했다. 곧 음반도 낼 예정이다. 우재선씨는 전남 완도군 약산면 조약도에서 50년째 한약방을 운영하고 있다.

◆PD리포트<시사·EBS 밤10·50>

어떤 학생들의 특별한 여름 방학 편이다. 강원 태백시 철암동 폐광촌의 학생들은 도서관과 공부방에서 여름을 지낸다. 방학이라고 해도 특별히 갈곳 없는 이들에게 도서관이 쉼터인 셈. 지난해 9월 충북 충주시에 설립된 성심학교의 야구단은 청각장애인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8월 고교 봉황대기 야구대회를 위해 연습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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