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신기술 융합 사업단 5개 선정…年 12억∼45억원 지원

  • 입력 2003년 7월 28일 18시 11분


코멘트
과학기술부는 28일 정보기술(IT), 바이오기술(BT), 나노기술(NT) 등 첨단 신기술을 융합하는 사업단 5개를 올해 처음 선정하고 22개 세부 과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5개 신기술융합사업단은 나노-바이오 측정·제어기술 개발사업단(단장 표준과학연구원 문대원), 나노 광정보 저장기술 개발사업단(단장 전자통신연구원 박강호), 나노 정보소재 합성기술 개발사업단(단장 과학기술연구원 정원용), 유용 바이오소재 정보화 및 설계 기술 개발사업단(단장 포항공대 서판길), 차세대 시큐리티기술 개발사업단(단장 전자통신연구원 조현숙)이다.

선정된 사업단은 과기부와 1∼3년의 다년도 협약을 체결, 연간 12억∼45억원의 지원을 최장 10년까지 받을 수 있다. 과제별로는 1억2000만∼12억원이 지원된다. 과기부는 매년 신기술융합사업단을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이충환동아사이언스기자 cosmo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