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은 끌었지만 정치적 파괴력은 의문이다―한나라당 최병렬 대표, 28일 전날 밤 있었던 김영삼 전 대통령과 자민련 김종필 총재 및 한나라당 서청원 전 대표간 만찬회동에 대해 심드렁한 반응을 보이며.
▽영화산업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관객과 소통해야만 하는데 현재의 영화배급시스템에서는 좋은 영화가 있더라도 관객을 극장으로 못 오게 만들어버릴 뿐 아니라 마케팅 비용이 천문학적 숫자에 이르고 있다―영화감독 출신의 이창동 문화관광부 장관, 최근 복간된 계간 ‘영화언어’ 여름호에서 다양성을 가로막는 배급시스템을 한국영화계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으며.
▽다수의 대통령 참모들이 청와대를 총선 출마를 위한 경력 관리용 정거장 정도로 생각하고 마음은 콩밭에 둠으로써 국정난맥상을 부채질하고 있다-한나라당 조해진 부대변인, 28일 논평에서 대통령을 보좌해온 386 측근들을 정면 비판하며.
▽우리는 정당한 권리를 행사하고 있을 뿐이다-굿모닝시티 계약자협의회의 조양상 대표, 28일 계약자 30여명으로 ‘재산권 수호단’을 구성해 잃어버린 분양금 회수를 위해 직접 나서는 이유에 대해 정부 당국자들이 계약자 사무실에 얼굴 한번 비치지 않는 등 피해자 보상에 미온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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