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소식지인 ‘청와대 브리핑’은 25일 “비서실 인력에 소폭의 조정요인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총무비서관실에서 보직 변경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인사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며 “보직변경 희망자는 소속 부서장과 협의한 뒤 다음달 8일까지 총무비서관실에 의견을 전달토록 했다”고 밝혔다.대통령비서실은 내년 총선 출마 희망자의 경우 다음달까지 사퇴토록 함에 따라 비서실 내부 인사가 불가피하다고 보고 보직변경 희망자도 함께 인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훈기자 jng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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