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3-07-24 18:312003년 7월 24일 18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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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7일 자신의 개인 홈페이지가 해킹당한 뒤 문제의 글이 올라와 있었다며 이 글을 옮겨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유포한 혐의다.
경찰은 “추모 카페의 회원인 임씨가 해킹당했다고 주장하는 홈페이지를 검토한 결과 외부 침입자의 흔적을 발견할 수 없었으며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공개장소에 유포한 혐의가 인정되는 만큼 명예훼손죄가 성립된다”고 말했다.
김재영기자 j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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