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엔진생산 4000만 마력 돌파

  • 입력 2003년 7월 24일 18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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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은 24일 대형엔진 조립 시운전 공장에서 7만7600마력급 엔진의 시운전을 마쳐 79년 이후 24년 만에 생산량 누계가 4000만마력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 기록은 일본의 최대 엔진제조업체인 미쓰이사가 사업 시작 75년 만인 지난해 7월 달성한 것과 비교해 50여년이 빠른 것이다.

홍석민기자 sm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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