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울산 중소-벤처기업 박람회 열린다

  • 입력 2003년 7월 24일 0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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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울산 중소·벤처기업 박람회가 9월 18∼21일까지 4일간 울산 중구 남외동 동천체육관에서 열린다. ‘첨단 신산업의 미래화, 세계화로 힘찬 비상’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200여개의 전시부스가 마련돼 전국 120여개 중소.벤처기업, 벤처관련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다.

기술 및 제품 전시관으로는 제조화학관, 미래산업관, 우수상품관, 소호창업관, IT(정보기술)관, 기술혁신관, BI(창업보육센터), 구·군 홍보관 등이 설치된다.전시되는 품목은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우수 기술과 제품, 기계·금속 부품, 화학·환경 관련 기술 및 제품, 컴퓨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신기술 신소재 생명공학 기술 등이다. 또 투자유치 설명회와 울산과학 발명품 경진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개막식은 9월 18일 오전 11시 동천체육관 앞 광장에서 박맹우 시장과 지역 출신 국회의원 시민 등 3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문의 울산시청 기업지원과 (052-229-2811)

울산=정재락기자 ra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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