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페트병 국산맥주 연말께 선보인다
더보기

페트병 국산맥주 연말께 선보인다

입력 2003-07-22 18:08수정 2009-10-08 20:25
뉴스듣기프린트
트랜드뉴스 보기

이르면 연말에 페트병에 담긴 국산 맥주를 맛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2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OB맥주는 제품 운송이나 관리를 쉽게 하기 위해 맥주 용기를 유리병이나 캔 외에 폴리에틸렌 재질의 페트병으로 다양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를 위해 OB는 국내외 페트병 제조업체들과 기술적인 문제를 중점적으로 협의하고 있다.

하이트맥주도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주기 위해 페트병 맥주를 생산하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다.

하이트측은 “국내에서는 페트병 맥주가 일반 병맥주보다 청량감이 떨어진다는 인식이 많아 그동안 검토조차 하지 않았다”며 “그러나 젊은 층을 중심으로 특이한 맥주를 찾는 수요가 많은 만큼 충분히 시장성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페트병은 가볍고 내구성이 강해 생수나 청량음료 등 다른 음료에는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맥주의 경우 유리병보다 유통 기간이 짧아지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운송이나 관리가 편해지는 등 물류비용 절감 효과가 커 상당수 유럽 맥주 회사들이 페트병 맥주를 생산하고 있다.

송진흡기자 jinhup@donga.com

주요기사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주요뉴스

1/3이전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