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영화배우 김수로, 연예인축구단 ‘수시로’ 창단

  • 입력 2003년 7월 20일 17시 07분


코멘트
영화배우 김수로(사진)가 연예인 축구단 ‘수시로’를 창단했다. 김수로는 영화 ‘달마야 놀자’ ‘쉬리’ ‘반칙왕’ ‘화산고’ 등에서 감초역을 도맡아온 빛나는 조연. 열혈 축구팬인 그는 5월 칸 국제영화제에서는 한국축구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다니기도 했다.

‘수시로’에는 탤런트 장혁 조인성 가수 장우혁 개그맨 유재석 박수홍 김종석이 참가하고 있으며 한달에 두어 차례 축구 경기를 가질 계획이다. 연예인 축구단은 최수종이 이끄는 ‘일레븐’을 비롯해 강석 유오성 조영구가 활약하고 있는 ‘회오리’ 등이 있다.

이승재기자 sjda@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