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기고문 지지자 17일 본사앞 상경시위

  • 입력 2003년 7월 17일 18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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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원기 고문의 전북 정읍시 지구당 당직자와 지지자들이 17일 상경해 서울 종로구 세종로 본사 사옥 앞에서 본보 보도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훈구기자
민주당 김원기 고문의 전북 정읍시 지구당 당직자와 지지자들이 17일 상경해 서울 종로구 세종로 본사 사옥 앞에서 본보 보도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훈구기자
김원기(金元基) 민주당 고문 등이 굿모닝시티 윤창열(尹彰烈) 대표에게서 로비자금을 받았다는 본보 16일자 보도와 관련해 김 고문의 지역구인 전북 정읍 지구당 간부와 김 고문의 지지자 등 90여명이 17일 오후 1시35분경부터 2시간 동안 서울 종로구 세종로 본사 사옥 앞에서 항의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동아일보 기사가 오보라며 “이른 시일 안에 정정기사를 게재하고, 관련자들을 문책하라”고 요구했다.

유재동기자 jarret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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