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中企 인력지원 특별법 제정”

한나라당은 16일 중소기업의 경영난 및 인력난 완화를 위해 ‘중소기업 인력지원을 위한 특별법’을 이번 임시국회 회기 내에 제정할 방침이다.

법안에는 △중소기업에 취업한 재취업 인력의 자녀 학자금 대부 △장기근속자 창업시 우대조치 △주택공급 우선권 제공 등의 지원책이 포함될 전망이다.

김성식(金成植) 제2정조위원장은 “법안이 제정될 경우 중소기업의 경영 및 근로의욕이 고취돼 중소기업 활성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동기기자 espr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