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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농림 사의 '새만금 중단'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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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농림 사의 '새만금 중단' 항의

입력 2003-07-16 10:54수정 2009-09-2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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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金泳鎭) 농림부 장관이 새만금 사업과 관련해 사의를 표명했다.

김 장관은 16일 오전 과천정부청사에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새만금 공사를 어제 법원이 중단하는 결정에 대해 주무 장관으로서 깊은 충격과 함께 막중한 책임을 통감하며 농림부 장관직을 사퇴한다"며 "오늘 아침 고건 총리를 만나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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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장관은 "정부가 무려 13년 넘게 1조4258억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완공을 눈앞에 둔 대규모 국책사업을 환경단체 등의 주장만을 근거로 중단케 한 납득할 수 없는 오류에 대한 항의의 표현"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국가 기강이 무너지고 사회적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복잡한 시대적 상황에서 판결로서 사회 혼란을 가중시키고 국민을 당혹케 하는 데 대해 심히 걱정한다"며 법원 결정을 비난했다.

고기정기자 k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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