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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TV영화/13일]'오픈 유어 아이즈'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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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TV영화/13일]'오픈 유어 아이즈' 외

입력 2003-07-11 18:56수정 2009-09-2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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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유어 아이즈'

◆오픈 유어 아이즈

24세에 데뷔작 ‘떼시스’(1996)로 세계 영화계의 주목을 받은 스페인의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 감독 작품. ‘떼시스’ ‘오픈 유어 아이즈’ ‘디 아더스’ 등 세 편의 영화로 스릴러의 대가들에 견줄 만한 솜씨를 보여줬다.

바람둥이 세자르(에두아르도 노리에가)는 친구의 애인 소피아(페넬로페 크루즈)를 보고 반한다. 두 사람이 가까워지자 질투에 사로잡힌 소피아의 옛 애인 누리아는 세자르를 차에 태우고 절벽으로 돌진한다. 세자르의 얼굴이 흉측하게 변하고 소피아는 냉담하게 돌아선다. 그러던 어느날 의사들이 얼굴을 고칠 수 있다고 하고 소피아도 돌아오지만 갑자기 소피아가 누리아로 둔갑하면서 꿈과 현실의 경계가 무너진다.

‘가상’과 ‘현실’의 의미를 파고드는 철학적 문제 제기가 돋보이는 작품. 영화 후반부가 너무 복잡하지만 상상력은 담대하다. 원제 ‘Open Your Eyes’. ★★★

김수경기자 skkim@donga.com

◆젊은 남자

감독 배창호. 주연 이정재 신은경 이응경. 1994년작. 신분상승과 쾌락을 좇던 한 남성모델이 파멸해가는 과정을 그렸다. 이한(이정재)은 대학을 휴학한 삼류모델. 또래 여대생들과 가볍고 순간적인 사랑을 나누기도 한다. 재이(신은경)도 그런 여자들 가운데 하나. 재이는 다른 남자의 신용카드를 훔쳐 한과 사랑행각을 벌이지만, 한은 재이와의 관계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 어느 날 로데오 거리에서 한은 우연히 만난 연상의 여인에게 반하고 만다. ★★★

◆슬레이어

감독 존 카펜터. 주연 제임스 우드, 다니엘 볼드윈. 1998년 작. 흡혈귀와 퇴치사간의 싸움을 그린 공포영화. 인적이 드문 버려진 농장에 뱀파이어들이 출몰하자 크로우(제임스 우즈)는 그 주변을 탐색하기 시작한다. 바티칸의 명령을 받은 뱀파이어 헌터인 크로우는 서서히 주변을 압박해 들어가고, 뱀파이어들과 혈투를 벌인다. 혈투 속에 뱀파이어들은 전멸하고 이 사실을 알게 된 뱀파이어의 대부 발렉은 복수를 다짐한다. 원제 ‘Vampir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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