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영결식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국악인 김천흥 성경린 주봉신 신영희 안숙선 이매방 송순섭씨, 윤미용 국립국악원장, 이영희 한국국악협회 이사장, 김명곤 국립극장장, 정회천 국립창극단장, 박범훈 중앙대 부총장, 이애주 서울대 교수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윤미용 원장은 조사를 통해 “20세기 선생님이 걸어오신 그 길이 우리의 역사이고 문화이며 소리판”이라는 말로 고인을 추모했다. 고인의 유해는 경기 파주시 광탄면 용미리 선영에 안치됐다.
주성원기자 s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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