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정치학회 부회장 本社 김학준사장 선출

  • 입력 2003년 7월 7일 19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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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폐막된 세계정치학회(IPSA)는 임기 3년의 회장단을 새롭게 구성했다.

회장에는 독일 브레멘대 부총장 겸 인문사회과학대학장 막스 카제 교수, 부회장에는 브라질 학술원회원 겸 국립상파울루대 정치학부장 루데 솔라 교수(여), 러시아 국가인권위원장 겸 모스크바법학·국가학대 정치학부장 윌리엄 스미르노프 교수, 터키 이스탄불 지식(知識)대 총장 일터 투란 교수, 영국 퀸스대 여성학연구소장 이본 갤리건 교수(여), 체코 프라하경제대 정치학부장 블라디미라 드보라코바 교수(여), 김학준 동아일보사장 등이 선출됐다.

한국의 정치학자가 세계정치학회 집행부에 진출한 것은 이홍구 전 국무총리, 한승주 주미대사, 김달중 연세대 국제대학원장에 이어 김 사장이 네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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