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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홈페이지 ‘3진아웃제’…욕설-비방땐 로그인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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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홈페이지 ‘3진아웃제’…욕설-비방땐 로그인 제한

입력 2003-07-06 18:49수정 2009-09-28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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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홈페이지(www.president.go.kr) 게시판에 욕설과 비방이 난무하는 것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최근 ‘3진 아웃제’를 도입했다.

청와대 홈페이지는 2일 운영자 명의로 ‘회원용 게시판 운영원칙’을 올려 “3차례 경고를 받은 회원은 1주일간 로그인이 제한되고, 3회 경고가 3차례 누적될 경우 30일간 로그인이 제한되는 ‘3진 아웃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고 대상이 되는 글은 도배 글, 음란성 글, 욕설, 지나친 인신공격, 지역감정 조장 등 5가지 유형. 청와대는 회원게시판도 ‘칭찬 격려방’과 ‘비판 질책방’으로 구분했다.

국민참여수석실이 운영하는 국민참여마당의 온라인 민원접수 창구에서는 이미 같은 민원을 3회 이상 반복해서 제기하면 민원을 종결 처리하는 3진 아웃제를 시행하고 있다.

또 6하 원칙에 맞지 않는 허황된 내용을 수시로 민원으로 제기하는 ‘상습 민원꾼’의 경우 ‘옐로 리스트(Yellow List)’를 작성해 별도 관리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옐로 리스트에 올라있는 사람은 20명 정도이며, 이들이 온라인 민원 창구에 글을 올릴 경우 접수를 거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정훈기자 jng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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