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 휴대전화 시비 운행중 버스기사 때려

  • 입력 2003년 7월 4일 18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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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량리경찰서는 4일 “휴대전화 통화 목소리가 너무 크다”며 조용히 할 것을 요구한 버스운전사를 폭행한 혐의로 손모씨(43)를 불구속 입건했는데…▽…경찰에 따르면 3일 오후 7시반경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에서 노원구 하계동으로 운행 중이던 시내버스 안에서 운전사 바로 뒤에서 휴대전화로 통화를 하던 손씨는 운전사 홍모씨(64)가 “통화가 시끄러워 운행에 방해되니 조용히 해 달라”며 자제를 요구하자 홍씨의 목 부위를 누르고 등을 한차례 때린 혐의….

황진영기자 bud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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