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재단은 KT&G가 자사주 또는 현금으로 53억원을 출연해 설립됐다. KT&G는 올해 안에 사업비 17억원을 추가로 출연(出捐)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분야는 △불우이웃 지원 △각종 사회복지활동 지원 △질병 치료사업 등 공익사업이라고 KT&G는 밝혔다.
초대 대표이사에는 김재홍(金在烘) 전 한국담배인삼공사 사장이, 이사에는 김선우(金善祐) 한국방송공사 이사, 박기정(朴紀正) 한국언론재단 이사장, 김성이(金聖二) 이화여대 사회복지대학원장, 곽영균(郭泳均) KT&G 마케팅본부장, 김승철(金承喆) 한국올림픽위원회 위원, 김용환(金容煥) KT&G 고문 변호사, 길호섭(吉浩燮) 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등 7명이, 박홍우(朴弘雨) 영산대 교수, 노준화(盧俊和) 충남대 교수 등 2명의 감사가 각각 선임됐다. 02-563-4456
이헌진기자 mungchi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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