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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업계 불황 깊어져…경기 위축과 여름 비수기 겹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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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업계 불황 깊어져…경기 위축과 여름 비수기 겹쳐

입력 2003-07-03 18:11수정 2009-10-08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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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위축과 여름 비수기가 겹치면서 광고업계의 불황이 심화될 전망이다.

한국광고주협회는 300대 광고주를 대상으로 조사한 7월 광고경기실사지수(ASI)가 지난해 7월(76.9) 이후 최저치인 83.1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월별 ASI가 100을 넘으면 광고경기가 전달보다 좋아질 것으로 생각하는 광고주가 나빠질 것으로 예상하는 광고주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하고 100을 밑돌면 그 반대를 뜻한다. 올 하반기(7∼12월) ASI도 78.6에 불과해 광고 경기가 회복되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광고주협회 곽혁 조사팀장은 “전통적 광고 비수기인 여름에 접어든데다 경기불황, 노사분규, 북핵 사태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쳐 지수가 떨어졌다”고 분석했다. 매체별로는 TV(83.1)와 라디오(85.1)는 매우 나쁠 것으로 전망된 반면 신문(98.9)은 상대적으로 덜 부진할 것으로 조사됐다.정미경기자 mick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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