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홈인테리어 1위업체 B&Q내년 4월 국내진출

  • 입력 2003년 7월 3일 18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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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DIY 가구 및 집안 개·보수용품 유통업계 1위 업체인 ‘B&Q’는 2004년 4월 한국에 진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런 업체는 한국에 처음 등장하는 것이다.

B&Q코리아 이한구 사장은 “2004년 4월 서울지역에 매장 1호점을 열고 2010년까지 수도권과 전국 중소도시에 30여개 매장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B&Q는 96년 대만에 진출해 현재 14개 매장을, 99년 중국에 진출해 현재 1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앞서 이 회사는 17일 한국 및 외국의 250개 협력업체를 초청해 서울 서초구 양재동 KOTRA 전시관에서 설명회를 갖는다. 02-565-2136 내선 100

이헌진기자 mungchi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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