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3-07-02 23:442003년 7월 2일 23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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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의원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노 대통령은 과거엔 (민주당의) 불모지인 영남후보로 혜택을 받았으면서 당선된 뒤에는 당을 ‘국정운영에 도움도 되지 않으면서 귀찮게만 하는 존재’ 정도로 생각하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노 대통령은 주요 정책에 대해 당의 여론에 귀 기울이지 않고 있으며 지난 3개월 동안 당은 메아리 없는 일방적 구애를 한 데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박성원기자 sw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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