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되는 작품은 숲, 나무, 산, 강 등 아름다운 강산을 소재로 한 그림 70여 점이다.
잘 가꾸어진 자연을 표현한 그림을 통해 장병들이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저절로 느끼게 하자는 것이 이번 전시회의 취지다.
부대 관계자는 “수도 서울을 방위하는 본연의 임무 외에도 환경보전의 파수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대측은 장병 외에도 장병 가족들을 부대로 초청해 4일까지 전시회를 계속할 예정이다.
고양=이동영기자 ar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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