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네스코 산하 해양과학위 6회연속 이사국 피선

  • 입력 2003년 7월 2일 17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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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유네스코 산하 해양과학분야 전문기구인 정부간 해양과학위원회(IOC)의 집행이사국에 재선출됐다. 이로써 한국은 1993년 이후 6회 연속으로 이사국의 자리를 유지하게 됐다.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IOC 제22차 총회에서 열린 집행이사국 선거에서 한국이 다시 선출됐다고 2일 밝혔다. 집행이사국 선출선거는 2년마다 열린다.

IOC는 1960년 국가간 해양연구 협력 등을 목표로 설립돼 모두 129개국이 가입해 있으며 40개국이 주요 사안에 대한 결정권을 갖고 있는 집행이사국으로 활동한다.

이헌진기자 mungchi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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