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공부/학습지 뜯어보기]'장기범의 음악교실'

  • 입력 2003년 7월 2일 16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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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범의 음악교실’은 영어나 수학처럼 교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가르치는 음악 방문학습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사업에 나선 장기범 교수는 서울대 음대 기악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서울교육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장기범의 음악교실’은 학습지와 개인레슨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음악 학습지다. 5세 아동부터 초등 6학년까지 체계적으로 음악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을 교재로 만들었다. 교사가 주1회 회원 가정을 방문해 1 대 1 또는 소그룹 형태로 가르친다.

교육 프로그램도 단계적이고 체계적이다. 어린이의 나이, 수준에 따라 단계별로 모두 288주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장 박사와 현직 초등학교 음악교사, 음악 전문가들이 함께 개발했다.

단순히 악기 연주법만 배우는 것은 아니다. 청음(감상), 가창(노래), 기악(연주), 창작(작곡)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잠재된 음악성을 발견하고 창의력을 길러 준다. 피아노가 없는 가정에서도 피아노를 배울 수 있으며 최근 초등학교의 필수 악기인 리코더, 단소 등 여러 악기도 가르친다. 명곡감상, 노래하기, 작곡 등 종합적인 음악교육을 받을 수 있다. 080-577-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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