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기언론문화상 수상자 발표

정진기언론문화재단은 1일 제21회 정진기언론문화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과학기술연구 부문에서는 삼성중공업㈜ 조선플랜트연구소가 대상, 김명환(金明煥) 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가 장려상을 받았다. 경제·경영 도서 부문에서는 윤석철(尹錫喆) 서울대 경영대 교수가 대상, 이대근(李大根) 성균관대 경제학부 교수가 장려상을 받았다. 삼성 조선연구소는 고부가가치선 설계 및 핵심요소를 개발로, 김 교수는 국제수학올림피아드 5위권을 달성한 공로로 상을 받았다. 또 윤 교수는 ‘프린시피아 매네지멘타’를, 이 교수는 ‘해방 후 1950년대의 경제’를 저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