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대전 서예 대상 김영만씨

  • 입력 2003년 6월 30일 18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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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협회는 30일 제22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예 부문에 ‘아정선생 삼호도중(雅亭先生 三湖途中)’을 출품한 김영만(金榮晩·41.사진)씨를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한글 우수상은 ‘고풍’의 진선영, 한문 우수상은 ‘흥천각아회(興天閣雅會)’의 이수희, 한문소자(小字) 우수상은 ‘종수곽탁타전’의 백호자, 전각 우수상은 ‘반야-음보리-양(般若-陰菩提-陽)’의 정태종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시상식은 8월 1일 오후 3시 경기 과천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리며 17일까지 수상작을 전시한다.

서정보기자 suh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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