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노코너]살인의 추억 전국 관객 500만 돌파' 외

  • 입력 2003년 6월 30일 18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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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 추억’ 전국 관객 500만 돌파

영화 ‘살인의 추억’을 관람한 전국관객이 5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달 29일까지 이 영화를 본 전국 관객은 502만 1616명. ‘살인의 추억’의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는 직접 배급하지 않은 지역의 관객수까지 포함하면 540만명이 봤을 것으로 추산된다. 한편 ‘살인의 추억’의 해외 판매고도 300만달러(36억원)를 넘어섰다. 일본의 시네콰논은 150만 달러에 판권을 사들였고, 홍콩과 싱가포르(40만달러), 프랑스와 독일(30만달러), 베네룩스 3국 및 스칸디나비아(10만달러), 북미 및 기타지역(70만달러)에도 팔렸다.

■한국시네마테크협, 멕시코영화제 열어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는 주한 멕시코 대사관과 공동주최로 8∼13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제 5회 멕시코영화제를 연다.

알레한드로 조도로프스키 감독의 ‘엘 토포 피’, 마리사 시스타츠의 ‘제비꽃 향기’, 하이메 움베르토 에르모시오의 ‘밤 하늘에 쓰여진’ 등 장편 6편과 기예르모 아리아가 감독의 ‘로헬리오’, 호세 루이스 아길라르의 ‘우정의 가치’ 등 단편 5편이 상영된다. 관람료 6000원. www.cinematheque.seoul.kr 02-745-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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