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銀대출 3조원 상환 조흥銀 유동성 정상화

조흥은행은 6월 27일 한국은행에서 유동성 조절 대출로 지원받은 3조원을 상환해 유동성이 파업(6월 18일) 이전의 상황으로 회복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조흥은행은 한시적으로 상향 조정했던 수신금리를 1일부터 다시 하향 조정하기로 했다. 조흥은행은 또 한은 대출금 상환을 완료함에 따라 6월 20일자로 동결됐던 한국은행의 원화 대출(유가증권 포함) 규제 조치가 완화됐다고 밝혔다.

임규진기자 mhjh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