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이 처음 개설하는 특전캠프는 내달 22일부터 8월14일까지 지상 7개 캠프, 해상 2개 캠프에서 3박4일씩 실시된다. 지상캠프에서는 공수지상훈련과 헬기레펠 훈련, 특공무술, 담력훈련을 실시하고 해상캠프에서는 수영 및 보트전술훈련, 수구, 기마전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각 캠프별로 군악연주와 캠프 화이어 등의 행사도 갖는다.
중학생 이상 성인 남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7월25일까지 육군 인터넷 홈페이지(www.army.mil.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2만1140원.
윤상호기자 ysh100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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