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인터넷]“스팸메일-유해정보 추방 다짐합니다”

  • 입력 2003년 6월 23일 18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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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본보의 건강한 인터넷 캠페인 협력단체인 한국사이버 감시단원들이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인터넷 중독에 대한 설문을 하고 있다.-이종승기자
21일 본보의 건강한 인터넷 캠페인 협력단체인 한국사이버 감시단원들이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인터넷 중독에 대한 설문을 하고 있다.-이종승기자
동아일보 ‘건강한 인터넷’ 캠페인의 공동주최 단체인 한국사이버감시단은 21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네티즌의 약속 2003’ 행사를 가졌다.

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윤리위원회, 한국정보문화진흥원, 안전한 온라인을 위한 민간네트워크(안전넷)가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일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행사와 서명운동 등이 펼쳐졌다.

한국정보문화진흥원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의 전문 상담사들은 현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중독 지수를 측정하고 무료 상담활동을 벌였다.

행사에 참가한 시민 1500여명은 유해정보 및 스팸메일 추방 구호를 외치며 등 인터넷 정화운동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는 한편 인터넷 정화를 위한 서명운동 및 캠페인 표어 공모에도 적극 참여했다.

한국사이버감시단은 24일까지 모아진 건강한 인터넷 관련 표어와 수기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벌여 28일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최호원기자 bestig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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