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0일 지하철 파업에 따른 비상 교통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대체인력을 투입해 지하철을 6∼13분(현재 4∼8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지하철역 주위에 시내버스 예비차 76대와 관용버스 24대, 전세버스 200대를 투입할 계획이다. 버스 운행구간은 부평역∼귤현역, 동암역∼동막역이며 운행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인천 강화군은 20일 길상면 초지리 해안 순환도로 변 4곳(4220m²)에 자투리땅을 이용해 푸른 마을 쉼터를 조성하기로 했다. 주요 관광지와 연결되는 해안도로 변 37km 구간에는 왕벚꽃나무 자귀나무 등을 심어 나무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또 면사무소와 학교 등의 담장을 허물고 그 자리에 감나무를 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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