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방제 시스템, 집중 컨트롤 장치 등 첨단 시설을 갖춘 이 온실은 연간 900만본의 국화를 생산, 전량을 수출해 연간 45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단지는 연 인원 1만8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도 예상돼 화훼산업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군 관계자는 “무안은 기후가 따뜻한 데다 서해안고속도로 개통, 2004년 초 개항하는 무안국제공항 등 지리적 여건도 좋아 시설원예 재배지의 최적지”라며 “9월부터 국화를 본격 생산해 일본에 수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안=정승호기자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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