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필립스LCD는 19일 “올해 1·4분기(1∼3월) 회사의 10인치 이상 대형 초박막트랜지스터액정표시장치(TFT-LCD) 월간 출하면적이 10만476m²를 기록해 지난해 4·4분기(10∼12월)에 이어 세계 1위(시장점유율 20.3%)에 올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월간 출하면적 8만5385m²로 2위를 차지했다.
LG필립스LCD측은 “대형 LCD 시장은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4월 이후 전망도 밝다”며 “2·4분기(4∼6월) 출하량도 1·4분기보다 13% 정도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최호원기자 bestig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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