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강사로는 김양선(문학평론가) 박정애(소설가) 민운기(미술작가) 김현성(작곡가) 김창수씨(인천학연구원 상임연구위원) 등 문화예술가 27명이 나선다.2개월 동안 매주 1, 2회 꼴로 진행될
이들 강좌는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인천민예총 사무실과 미술전시실인 ‘스페이스 빔’, 인천 동구 송림동 인천교육문화센터 희망터, 동구청소년수련관, 남구 도화동 화실 ‘거리의 미술’ 등 5곳에서 열린다. 1개 강좌당 수강료는 5만∼9만원, 신청접수는 27일까지다. 강사진과 강의 내용은 인천민예총 인터넷 홈페이지(www.artincheon.com)에 올라있다. 7월 12일오후 2시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인천종합문예회관 국제회의실에서는 채희환 부산대 무용과 교수(민족미학연구소장)가 ‘우리 춤에 나타난 미(美)의식’을 주제로 무료 강좌를 연다. 이혜진 인천민예총 간사는 “문화 기초이론에서부터 미술, 음악, 건축, 대안교육 등 폭넓은 주제의 문화아카데미를 매년 여름과 겨울에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032-423-0442
박희제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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