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고려 추평리 삼층석탑 유형문화재 지정

  • 입력 2003년 6월 18일 23시 03분


코멘트
충북도는 충주시 엄정면 추평리 삼층석탑(사진)을 도 유형문화재 제225호로, 이류면 문주리 충주팔봉서원지를 도 기념물 제 129호로 지정했다.

추평리 삼층석탑은 고려시대 전반기인 11세기경 만들어 진 것으로 추정되며 탑의 높이는 2.3m이고 단층 기단위에 3층의 탑신만 남아 있다.

문주리 팔봉서원은 1582년(선조 15년) 건립, 1672년(현종 13년)에 사액(賜額)받았으며 1871년 내려진 서원철폐령에 의해 폐원됐다가 터만 남았던 것을 1998년 전통 양식으로 복원했다.

청주=장기우기자 straw825@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