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3-06-18 19:152003년 6월 18일 19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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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송금 의혹사건과 관련해 구속영장이 청구된 박지원 전 문화관광부 장관이 18일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지법 건물 안으로 들어서고 있다.
이훈구기자 uf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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