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3-06-18 18:182003년 6월 18일 18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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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월드리조트는 9층짜리 3개동 265실 규모(면적 3만8829평)로 월드건설은 내년 7월까지 리모델링과 함께 1개동 100실 정도를 증축한다는 계획이다.
조대호(曺大鎬) 월드건설 사장은 “일본 기업들이 자금난으로 인해 호텔을 헐값에 내놓아 최고 시세의 3분의 1 가격에 영업망까지 인수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차지완기자 c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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