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노코너]‘오싱 만든 이상언 감독 회고전' 외

  • 입력 2003년 6월 16일 17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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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싱’만든 이상언 감독 회고전

영화 ‘오싱’(1985년)을 만든 고 이상언 감독의 회고전이 23∼27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국영상자료원 시사실에서 열린다. 1993년 영화 ‘남자위의 여자’ 촬영 도중 헬기사고로 사망한 이 감독은 33편의 영화를 만들었으며 ‘형’(1969년)은 두 번이나 리메이크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싱’(23일) ‘2박 3일’(24일) ‘범띠 가시내’(25일) ‘조약돌’(26일) ‘오빠하고 누나하고’(27일)가 상영된다. 관람료 1000원. 02-521-3147

■‘페데리코 펠리니’ DVD세트 출시

이탈리아 네오리얼리즘을 대표하는 감독 페데리코 펠리니의 영화들을 수록한 ‘페데리코 펠리니 Retrospective Collection Vol.1’ DVD 세트가 20일 출시된다. 수록 작품은 그의 영화 ‘8과 1/2’ ‘사기꾼들’ ‘영혼의 줄리에타’등 3편과 다큐멘터리 ‘페데리코 펠리니의 자화상’. 그리고 영화평론가 정성일씨가 녹음한 평론집 등 모두 5개의 DVD로 구성됐다. 8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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