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부엉이는 '부엉이 곳간' 이란 속담처럼…"

  • 입력 2003년 6월 15일 18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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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는 ‘부엉이 곳간’이란 속담처럼 재물운과 관련이 있고 ‘미네르바의 부엉이’처럼 지혜를 상징하기도 한다―서울 삼청공원 맞은편에 그동안 수집해온 부엉이 관련 물품들을 전시한 ‘부엉이 박물관’을 개관한 가정주부 배명희씨, 15일 부엉이는 사람과 많이 닮은 동물 중의 하나라로 공예품에 새겨진 부엉이의 표정을 보면 깨닫는 바가 많다고 ‘부엉이 예찬론’을 펴며.

▽접수 순서 등 일정한 규칙에 따라 사건을 배당하다 보니 간혹 특정 부서에 주요 사건이 몰려 업무 과부하가 걸리기도 한다―서울지법의 한 관계자, 15일 서울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김상균 부장판사)가 SK사건에 대한 선고를 마치기도 전에 대북송금 사건의 심리를 맡도록 결정된 것을 두고 형사합의22부를 염두에 두고 사건을 배당한 것은 절대 아니라며.

▽그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우리가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될 것이다―미얀마 군사정부의 윈아웅 장관, 15일 야당 지도자 아웅산 수지 여사의 구금이 혹시 있을지 모르는 암살 위험에서 그녀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히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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