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도는 기업체와 대학간 협약을 통해 실시되는 것으로 연수생은 월 30만원의 수당을 받고 연수기간에 재해보험에도 가입하게 된다.
일반 대학새의 연수기간은 2개월이지만 휴학생이나 야간학부 학생은 6개월 동안 연수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인하대와 가천길대학, 경인여대 등 3개 대학은 지원제에 참가하는 학생에 대해 1∼3학점을 인정해 줄 계획이다.
이밖에 인천시와 INI스틸 등 행정기관과 민간기업 40여 곳도 여름방학 기간에 대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직장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할 방침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경인고용안정센터나 워크넷(www.work.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032-438-4663∼8.
한편 4월말 현재 인천지역의 청년(20∼29세) 실업률은 8.9%로 인천의 전체 실업률(4.1%)과 전국 청년 실업률(7.2%)보다 높다.
황금천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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