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한(金守漢) 당 선관위원장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어제 발표한 선거인단 연령별 비율은 연령대 기준연도를 컴퓨터에 잘못 입력한 결과임이 확인됐다”고 해명했다.
당 선관위가 수정 발표한 선거인단 22만7000여명의 연령별 분포는 △20대 5.2%(1만1907명) △30대 17.6%(4만27명) △40대 33.3%(7만5576명) △50대 24.3%(5만5257명) △60대 이상 19.6%(4만4661명)이다. 한나라당이 9일 발표한 선거인단의 연령별 분포는 △20대 0.05% △30대 5.18% △40대 17.60% △50대 33.23% △60대 이상 43.94%였다.
정연욱기자 jyw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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