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11일]'모닝쇼 직업속으로' 외

  • 입력 2003년 6월 10일 18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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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쇼 직업속으로

동아일보에 만화 ‘386C’를 일일 연재하는 만화가 황중환씨를 만난다. 홍익대 미대를 졸업한 그는 1999년부터 만화 연재를 시작했으며 386세대의 애환을 잘 짚는다는 평을 듣는다. ‘기관 탐방’에서는 건설 현장의 전문기능사를 양성하는 ‘현대건설 인재교육센터’를 찾아간다.

◆수요기획<다큐·KBS1 밤12·00>

보육 선진국 캐나다를 찾아 우리의 보육 현실과 비교하고 그 대안을 모색한다. 캐나다는 기존 건물을 활용해 초기 비용을 절감한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재와 장난감은 인근 도서관과 비영리 단체에서 빌린다. 정부와 각 지역사회도 간접적으로 보육 활동에 동참한다.

◆짱구는 못 말려<만화·SBS 오후5·00>

‘용기가 생기는 선글라스’편. 겁많은 훈이는 짱구가 가져다준 유치원 원장님의 선글라스를 쓰자 용기가 생긴다. 훈이는 그 안경을 쓰고 여자 아이들을 괴롭히는 남자 아이들을 찾아간다. 그런데 아이들과 싸우려는 순간 원장님이 선글라스를 찾아가고, 훈이는 겁에 질려 기절한다.

◆생방송 세계는 지금<다큐·KBS2 밤12·15>

아이슬랜드는 1999년 ‘수소경제 프로젝트’를 선언했다. 지열과 수력을 이용한 전기 에너지로 수소 가스를 생산해 휘발유와 경유를 대체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세계 최초의 민간용 수소가스 충전소를 세우고, 올해 9월부터 수소가스를 이용한 버스를 운행한다.

◆수요예술무대<오락·MBC 밤12·55>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짐 브릭만이 내한했다. 그는 ‘엔젤 아이스’와 ‘아이 시 더 문’을 연주한다. 팝페라 테너로 주목받고 있는 임형주군이 ‘더 샐리 가든’과 ‘원스 어폰 어 드림’을 열창한다. 그는 30일에 미국 카네기홀에서 단독 리사이틀도 가질 예정이다.

◆토크쇼 임성훈과 함께<교양·MBC 오전 9·45>

최향기씨(32)는 양성을 가진 채 태어났다. 그는 수술비 마련을 위해 술집 접대부와 댄서, 에로 배우로 일했고 3차례의 수술을 받은 뒤 여성이 됐다. 그러나 그는 사회의 냉대로 자살을 기도하기도 했다. 그는 프랑스 여행을 통해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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