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사이버 쇼핑몰 통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업체 수는 3242개로 전달보다 54개(1.7%), 작년 4월보다는 877개(37.1%) 늘었다.
하지만 거래액은 3월보다 112억원(2.0%) 줄어든 5598억원으로 작년 11월(5526억원) 이후 가장 적었다.
전달보다 거래액이 늘어난 상품군은 스포츠·레저용품으로 10.1% 늘어난 223억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꽃(28억원)과 책(261억원), 컴퓨터 및 주변기기(738억원)는 10% 이상 줄었다.
고기정기자 k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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