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명씨 "언론사에 법적대응"

  • 입력 2003년 6월 3일 01시 04분


코멘트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의 후원회장을 지낸 이기명(李基明)씨는 2일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자신의 경기 용인 땅과 관련된 언론의 의혹 제기에 대해 “사실이 아닌 보도로 명예를 훼손한 일부 기자와 언론사에 대해 곧 민사소송과 형사상 명예훼손 고소 등 법적 대응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씨는 “(여러 의혹에 대해) 지금 해명하는 것은 적절치 않으며, 법적 대응과정에서 모든 것을 밝히겠다”면서 “변호사를 이미 선임했기 때문에 법적 대응은 곧 이뤄질 것이다”고 말했다.

박성원기자 swpark@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